2023. 8. 9 15:19 Jeilo blog

 

 

 

 

제가 어릴 때 였어요

한 때 빅 백이 성행하던 시절 이었는데

그 때 이 31백이 정말 많이 보이기도 하고

시즌이 지나서도 유행 없이 착용하시는 분들을

자주 봤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31백이 23A 시즌

재출시 되었어요 !  

 

오늘 보여드리는 제품은 새로나온 ‘미니’ 사이즈로,

블랙&화이트 투톤 페이던트 제품 입니다 : D

 

 

 

 

 

 

 

 

 

 

 

 

 

 

 

 

간략하게 제품컷만 봐도 진짜 시크하죠

제가 개인적으로 페이던트 소재를 좋아해서

그런진 몰라도, 다양한 미니 사이즈 컬러들 중에

단연 블랙&화이트 투톤 페이던트 제품이

가장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

 

 

 

 

 

 

 

 

 

 

 

 

 

 

31백 자체가 스테디 제품이다보니 

일반 블랙 가죽의 제품은 너나 할 것 없이

다들 제작하던데, 이 투톤 페이던트 제품은

라인업에서 빠져있어서 계속 찾고 물색하다가

이 업체로 선정하게 되었어요.

 

 

 

 

 

 

 

 

 

 

 

 

 

 

 

 

 

여긴 제품 디테일 컷 촬영할 때 백색 느낌의 

색 보정? 이랄까 암튼 공홈 사진 처럼

각색이 좀 들어간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이 점이 항상 불만인 업체인데 ㅠㅠ ㅋㅋ

디테일이나 실물느낌이 잘 안보이기 때문이죠 ...

 

 

 

 

 

 

 

그래도 제품력 하나만큼은 확실한 곳이라

이번 제품도 믿고 구매해봤는데

요즘 제가 제일 많이 들고다니는 최애백이 되버렸어요 : )

 

 

 

 

 

 

 

저는 무조건 제 눈으로 손으로 확인은 거치고

포스팅 하는거 아는 분들은 아시죠?

 

 

 

 

 

 

 

 

 

 

 

 

 

저희 언니는 제가 학생이던 시절

한창 31백이 유행이라 매장에서 구매해

좀 큰 사이즈의 31백을 두개 정도 소장 하고 있는데요,

 

 

 

그냥 봐서는 전혀 모르겠다며

옐로우 컬러로 작은거 하나 들이고 싶다고 ㅎㅎ

 

 

 

 

 

 

 

 

 

 

 

 

 

 

 

 

앞의 샤넬 로고는 버튼락 형태로 되어있는데,

소지품을 좀 넣은 상태에서 잠그게 되면

이렇게 주름이 생기더라구요.

이건 매장 제품도 동일 하답니다.

 

 

 

 

 

다른 페이던트 소재의 샤넬 백 처럼

팽-팽- 하게 된 제품이 아니라

가방의 형태와 사용에 따라 자연스러운 주름이

가는 제품이에요 ^^

 

 

 

 

 

 

 

실제로 제가 제품 소싱 하면서도

이 부분을 못잡아 가죽이 너무 두껍고

땡땡한 제품들이 있었는데

이런 제품들이 딱 티인 거라 바로 믿거..ㅎ

 

 

 

 

 

 

 

 

 

 

 

 

 

 

 

 

 

 

 

 

 

무엇보다 이런 디테일이나 마감이 깔끔해서

제 마음에 쏙 들었어요 ☺️

 

 

 

 

 

 

 

 

 

 

 

 

 

 

 

샤넬에서는 같은 페이던트 소재의 제품이라도

각기 다른 페이던트 가죽을 사용하는데요,

31백 미니에 사용된 가죽은 퍼레티사 페이던트 가죽으로

매장 제품과 동일하게 사용되었습니다 !

 

 

 

 

 

 

 

 

 

3way로 연출 가능해 어떻게 들어도

예쁜 31백 미니 ..

 

 

 

 

특히나 저 같은 페이던트+검흰배색+샴골 조합

미치광이들 한테는 더할나위 없는 제품입니다..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