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코코네쥬 나일론 백팩/볼링백 2024.02.06 01:56
요즘 개인적으로 본업에서
큰 거사를 앞두고 있어서 많이 바빴어요,
이 것만 잘 이뤄지면 제가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에 열심히 노력중이에요 : )
때문에 포스팅이 뜸할 수 도 있지만
저는 늘 Jeilo studio에 진심이기에
제품 소싱은 늘 하고 있고 잘나온 제품에 대한
데이터는 항시 저한테 있어요 ㅎㅎ
찾으시는 물건 저한테 문의주시면
제가 다 안내해드릴게요 ^^
이렇게 바쁜 요즘이지만
제 단짝과도 같은 친언니와 커플 제품으로 들인
제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
이 제품, 코코네쥬 컬렉션 의류 구매하러
매장에 갔을때 제 담당SA가 보여줬던 제품이에요.
그 때 제품에 반해서 혹하긴 했었지만
왠지 제가 먼저 찾아보고 싶은 마음에 유예해두었었죠..
그 땐 아직 현지에서 개발되기 전이었기에
그 후로도 몇번은 매장에 가서 마주쳤었는데
자세히 보니 이제품,
일반 나일론 원사가 아니더라구요 !
은은하게 글리터가 놓여진 나일론이라서
정말 유니크하고 독창적인 소재였어요.
이런 소재가 여타브랜드에서도
흔히 보이는 소재는 아니었기에
그 때 아.. 이 제품은 구현이 힘들겠구나 했었거든요.
그러고 이틀 뒤 업데이트 되어
언니 블랙, 저 화이트 이렇게 오더를 넣게 되었어요 ㅎㅎ
늘 제품을 소싱할 때 전반적인 구현율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이 제품은
어디서도 못 본 특수 글리터 나일론 소재를
동일하게 사용한 곳이어야만 했어요.
항상 제품력은 괜찮은 곳이었느나
사진 상엔 감이 잘 안잡혀서
돈버리는 셈 치고 오더해본 제품인데
제가 매장에서 본 그 느낌 그대로 정-말 똑같았습니다.
제품에 너무 만족해 추후에 물어보니
정말 동일 원사를 가져다 사용했다 하더라구요.
동일 가죽? 구하긴 쉬워도
이렇게 시즌 백에서 한정적으로 사용된 특수 원단은
구하는게 하늘에 별따기인데 어떻게 가능했는지 모르겠지만
그걸 가능하게 한 곳이라..
이 부분에 대해서 강력 어필했고 제품 자체 구현률이
좋기때문에 또 여기저기서 사진을 막 가져다
사용하겠구나 생각했었어요...ㅎㅎ
시중에 정말 좋지 않은 제품은
프라다 나일론 소재 처럼
새하얀, 새까만 나일론 원단이거나
그 중 어설프게나마 따라 한 곳은
글리터 나일론이긴 한데,
단일 글리터만 얹어진 형식이더라구요.
딱 저렴해보이는 느낌..
제가 정확히 짚어드리자면
매장 제품은 오팔(여러가지색) 글리터 나일론 원단이에요.
사진상엔 눈에 띄지 않지만 실물은 각도에 따라
은은하게 띄는 글리터거든요. 이 부분은
밑에서 확인시켜드릴게요 ^^
화이트 컬러 제품의 특성은,
블랙과 동일하게 오팔 글리터가 가미되어있지만
여기에 이리데슨트 스러운 !
글로시한 진주광택감이 느껴져야 하는데
화이트 컬러도 동일한 원단이다 보니
저는 화이트로 픽한 거구요 ㅎㅎ
언니가 인물 사진모드로 정확하게 담아준
오팔글리터 느낌 ! 잘 보이시죠?
이런 나일론 원단이어야
매장 제품과 동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는 정말 조명과 각도를 많이 타는 소재더라구요..^^;
오팔 느낌은 도저히 담지 못했지만
사진상에서도 이리데슨트 느낌의 특수 나일론인게
느껴지실거에요.
코코네쥬 라인에서는 이렇게 볼링백 제품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 )
최근, 제가 포스팅도 전에 오더 주시고
받아보신 분 후기도 올라왔던 것 보신 분 있으실 거에요.
확실하게 특수 원단이고, 틀이 잡힌 제품은 아니라그런지
사진 발은 잘 안받지만 분명 실물 받아보시면
모든 분들이 후기처럼 만족하실 제품이라고 자부합니다 !
코코네쥬 라인은 시즌백이기도 하고,
원단 자체가 계속적 수급이 어렵기에
언젠가는 품절된 제품일것이 확실해요.
혹여 고민 선상에 있는 제품이시라면
이번 제품 먼저 들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