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디올 키즈 미니 라이더 백팩

베이비 디올 키즈 미니 라이더 백팩

 

 

 

최근 친구가 디올 키즈 라인에서 출시된

미니 백팩이라며 데일리백처럼 자주 메는걸 봤는데

어쩌다 키즈 제품을 쓰고 있냐고 물으니

해외에서는 성인들도 많이들 메는 제품이라고 하더라구요.

 

친구가 멘 걸 보니까 활용도도 꽤 괜찮은 제품같아

잘 나오는 곳 있으면 젤럽님들께

추천해드려야겠다~ 생각했었는데,

몇 안되는 업체 중 유일하게 제일 괜찮은 곳이

눈에 들어왔어요 : )

 

 

원래 레이디나 디조이 처럼

스테디 제품들로 유명한 업체인데,

사실 오블리크, 북토트 라인도 정말 잘하는 업체거든요.

 

하지만 추천하지 않았던 이유는

이 업체 단가가 합리적이지 않아서 ... ^^;

 

그래도 몇 없는 키즈 백팩 제작 하는 곳이기도 하고,

이 업체 오블리크 패턴 구현률도 정말 좋기 때문에

젤럽님들께 꼭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

 

저요즘 바이크에 푹 빠져있는지라

저도 편한 백팩 스타일을 즐겨 하고 있는데

왠만한 제품은 다 들어가는 수납력에

매장 제품 소장한 친구에게도 인정 받은 제품이라

 

되게 만족하면서 사용 중이에요 : )

 

 

 

오블리크 패턴도 사진 각도나 조명따라

정말 달리보이게 나오는 걸로 유명한데요,

 

어떤 사진을 보면 매우 푸르게 보이거나

채도가 낮게 보이거나 가지각색인데

실물 색감은 딱 중간 정도의 컬러에

전체적으로 딥하게 빠졌어요.

 

사진에는 전부 담기진 않지만

오블리크 패턴 특성을 잘 잡아내었답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던데

 

참고로 북토트 오블리크 원단과는 엄연히 다르다고

볼 수 있어요 ! 북토트는 입체감있는 자카드 형식이고,

북토트를 비롯한 자카드 형식 외에

 

일반 오블리크 제품들은 면에 수놓아진 형식입니다 : )

 

 

 

철물 부자재 같은 경우

사입이 아니라 직접 제작해서 사용했다는데

제가 친구 물건과 직접 비교해보아도

디테일이 완전히 동일했었어요.

 

저렴이 철물을 사용하면 도색면도

잘 벗겨지고, 색깔 또한 알루미늄 스러운 빛이 도는데

그런 부분이 전혀 없었습니다.

 

비싼만큼 돈 값하는 업체라는걸

스테디 제품 진행하면서도 느꼈었지만

 

또 한번 느꼈어요 ㅎㅎ

 

 

블루 송아지 가죽 부분도 만졌을 때

푸석함 없이 가죽 질 자체가 좋은게 느껴졌었고

스티칭 마감 디테일까지 깔끔하게 나와서

키즈 제품이지만 전체적인 완성도가

매우 높은 제품입니다 : )

 

 

24 x 16 x 10 사이즈로

아이가 메도 예쁘지만

성인이 메도 키즈 제품을 멘 듯한 느낌이 아닌

미니백팩 느낌으로 힙하게 착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도는 정말 좋을거에요 : )

 

데일리 미니 백팩 찾고 있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ෆ

 

 

 

 

 

 

 

 

 

 

 

 

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 총 2
박하림 2024.01.1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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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ilo 2024.01.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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