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i‘s daily 는 Jeilo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한 

에르메스 전문 블로그이며, 당시의 기록 자료 입니다.

 

 

 

 

 정품을 수십가지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잘 모르시는 부분들입니다. 

사실 이런건 검색을 해봐도 자세히 나오지 않기 때문에 

관심이 없다면 더더욱 모르실 내용들이에요. 

 

 

 

 

 

     정말 놀랍지만 모두 정품 자물쇠 입니다. 

자물쇠 구멍도 다르고, 폰트 , 간격 위치 등 모두 제각기에요. 

제가 올려놓은 예시들은 일부일 뿐 

실제로 정품에는 더 다양한 형태가 있기 때문에 

어떠한 디자인이 정품이다 ! 라고 국한 지을 수가 없어요. 

같은 가방일지라도 이 부분은 전부 달라요.  

 

 

 

 

 

 

    열쇠 또한 정말 다르죠? 

예시에는 없지만 양각이 아닌 음각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답니다. 

하드웨어의 경우, 같은 금장 같은 로골 이라도 톤차이도 다양해요. 

 

 

 

 

 

 

    장인이 손으로 찍어내는 로고의 경우는 더더욱 

밑판 가죽이 어떤 것인지, 압력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여러가지 영향에 따라 

깔끔함과 폰트의 굵기가 조금씩 달라져요. 

 

예시 사진에는 없지만, 에르메스 철자의 

악상그라브가 떨어지게 찍힌 것도 있구요. 

공방 제품의 경우, 너무 지저분한 경우엔 교환을 진행하고 있지만, 

정품에도 있는 로고 찍힘 차이 정도는 동일하게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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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개해드리는 공방은 모든 부자재를 

정품과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혹 제품의 개체차에 대해 모르시는 경우, 

소장하고 계신 혹은 주변에 있는 단일 정품과 비교해보시고 

"정품과 다르다." 라며 판단을 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에르메스 제품의 경우, 가죽 개체차, 

하드웨어차 (톤차이 및 자물쇠/열쇠 생김새 차이) 를 비롯해서 

손으로 만든 제품의 특성상 쉐입차이까지 천차만별 이기 때문에 

어느 한곳만 보고서 정가품을 논할 수 없답니다. 

(심지어 정품의 더스트백 까지 생산하는 공장 또한 

여러 곳이라 개체차가 존재합니다.) 

 

 

 

 

 사실상 이런 개체차 라는것도,

 타브랜드의 경우 여러가지 재고를 두고 

양품을 골라 데려올 수 있지만, 

에르메스 제품은 그게 불가능 하잖아요.

 

매장에서 준다고 하면 그냥 감사하며 받아야하고.. 

이러한 개체 차이에 대한 부분을 잘 모르시는 경우 

가품이라서 이렇구나, 라며 판단해버리실까봐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 ㅠ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정품의 공예와 동일하게 제작되는 공방 제품도, 

정품과 같은 개체차가 존재하는 동일 선상에 놓여있음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작성하게 되었어요.

 

사실상 일반인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각 개체별의 다양성이 있으니 본인의 

밑 배경만 받쳐주는 환경이라면 정말 돈 값어치

이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제품이라 자부 합니다.

 

 

주문하신 제품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문의주시면 상세히 알려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