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i's daily 는 Jeilo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한 

에르메스 전문 블로그이며, 당시의기록 자료 입니다.

2022.3.30 1:36

 

 

 

에르메스 제품은 장인이 손으로 만드는

핸드워크 방식의 제작 과정을 거치므로

담당 장인별, 개체별 차이가 있어

네추럴함에 멋을 둔 브랜드 입니다.

 

때문에 타브랜드의 디테일 리뷰 포스팅과 달리 

상품의 가치성에 초점을 두어 포스팅 합니다.

 

제품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방 관련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

 

 

 

 

 

 

 

저는 평소에 편한 룩에는

에르메스 피코탄 18 나타 은장을 데일리로

들고다니는 편인데요, 저희 엄마도 이쁘다며

같은 것 금장으로 들이고 싶다 하셨었거든요.

 

제건 물론 매장 정품이고 저희 엄마도 피코탄은

에토프 , 블랙 등 어두운 컬러만 있다보니

나타 컬러가 좀 탐나셨었나봐요ㅎㅎ

 

 

그래서 본집으로 바로 가져다 드린

에르메스 피코탄18 끌레망스 나타 금장

엄마가 너무 좋아하셨어요 !

 

 

정말 저희 엄마, 옷이든 뭐든

저 어릴 적 부터 정말 깐깐하시던 분이시거든요.

 

그래서 제가 처음 제품 이야기 했을 때도

반신반의 하셨었던 엄만데

가죽 결이며 디테일이며 너무 좋다고..

 

 

 

부모님한테 선물 해본 적 있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너무 좋아하시고 웃으실 때 얼마나 뿌듯한지

 

역시 피코탄은 나이 상관 없이 너무 예쁘게

들 수 있는 제품이죠.

 

 

 

반신반의하던 엄마라서

제가 자신 있게 제 매장 정품이랑

비교해서 보여드리려고 제것도 들고 갔었거든요!

 

 

사진 찍느라 이렇게 풀 패키지로 깔아놨더니

저도 사실 너무 놀랐어요.. 여러모로 자신있는

제품이라서 선물로 드린 건 맞지만 이렇게

똑같을 줄은..

 

제건 몇년 전에 산 제품이지만,

같은 컬러라도 제작 시기마다

약간의 컬러 차이가 생기는데

사진은 오른쪽이 조금 더 따뜻한 컬러로 표현 됐지만

실물 컬러감은 정말 동일 했어요.

 

 

 

선물만 드리고 오기 뭐해서

드라이브 겸 나온 카페에서 찍어본

자연광 사진 ! 역시 뭐든 자연광에서

찍는게 가장 이쁜 것 같아요 : )

 

 

 

 

제가 자신있게 엄마에게 선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가죽과 디테일 전부 확실한 제품이었기 때문이에요.

 

피코탄 매장 제품으로 소장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피코탄 컷팅 단면에는 안감이 살짝 일어나듯이

표현 되어있는데, 제가 봤던 시중 저렴이 들은

가죽이 아마 정품 가죽이 아니었던듯 싶은데

기계로 깔끔하게 자르듯이 표현되어 있어

실제 에르메스 제품과

큰 괴리감이 있더라구요.

 

가장 잡기 어려운 피코탄 핸들 부분도

시중 저렴이 제품과 다르게

조금 더 얇고 부드러운 핸들로 제작되어

정말 재질과 디테일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웠던 제품이었습니다 !

 

 

 

 

제가 가진 매장 제품과 같은 사양의 제품을

친한 언니가 받아가셨었는데요,

언니가 에르메스 매장 물건 픽업하러 가서도

들고 갔었다며 너무 이쁘게 착샷까지 보내줬어요.

 

정말 좋은 제품이 아니라면, 제 가족부터

지인들까지 이렇게 만족시키진 못했을 거에요.

 

 

제 개인적으로 피코탄에는

에르메스 가방에 흔히 다는 로데오 참보다는,

이렇게 트윌리를 꼬아 리본을 만들어 매치하는게

훨씬 예뻐보이더라구요.

 

에르메스 피코탄 끌레망스 나타 컬러는

다양한 컬러의 트윌리와 매치해도

위화감이 전혀 안드는 기본 베이스 컬러이기 때문에,

다른 컬러의 가방들 보다

더 다양한 연출을 하실 수 있어요.

 

유명하고 이쁜 가방들은 한정적이지만

이렇게 본인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게 꾸며

 

스타일링 해보는건 어떠실지 추천드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