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어주시는 분들께만 안내 드리고 싶어요. 2023.08.31 21:26
2021. 8. 7 20:23 Jeilo blog
확실히 요즘 문의주시는 분들이 늘었어요.
뭐.. 찔러보기 식이라도
그만큼 관심가져 주시는 분들도 정말 많고
그래도 저는 즐거워서 하는 일이기에
그런거에 지치고 하진않는데요,
어제 어떤 분이 제가 포스팅 한
루이비통 제품 문의를 주셨는데
가격 안내 해드리니
다른 곳보다 비싸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뭐 중간 마진도 없고
제 위로 도매 주고 이런 것도 없어요.
그렇다고 제가 폭리를 취하는 것도 아니고,
제가 포스팅한 제품 올려놓고
판매하는 곳이 단가보다 저렴하면 백퍼센트
사진과 다른 업체 물건 가져다 주는건데..
고퀄리티 제품이 10만원대이길 바랬던걸까요?
그 제품 원가가 10만원이 넘는데..
이런 소리 듣자고
시작 전에 비행기타고 타국에
몇달 체류까지 했겠습니까 ㅜ
뭐 재밌어서 한거긴 하지만 그래도 쓴 돈이 얼만데..
저는 막 이걸로 엄청나게 쓸어담자!
이러려고 운영하는거 아니란거 아시는 분들 아실거에요.
전 진짜 진짜 제가 힘들게 알게된 것 들을
저 믿어주시는 분들이랑 나누고싶지
막 의심받고 싶진 않아요.
이런것 참 유치한 것 같아 안하고 싶었는데 ㅜㅜㅋㅋ
(보안상의 이유도 있고 ㅎ)
어제 너무 비싸다고한 그 업체입니다.
본인이 물건받아오는 업자분에게 캡쳐받아
내가 제일 상위야 ! 하시는 분도 있고
실제 거래처와 다른 것 올려놓고
나 여기랑 거래해 ! 하는 분도 워낙 많으시니
이런거 아무 소용없단거 알지만
그래도 저는 그런 짓 안한다는거
결백하고 싶어서요 하 ..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무슨무슨 샵, 어디 최고인샵 그런거 저도 다 알아요..
근데 저는 그런 업체 사진들 내세우며
홍보하고 싶지도 않고 어차피 한국에서
막 갖다붙인 이름, 저 또한
무슨샵 이라며 언급하지 않는거구요.
어딘지가 중요한가요? 제품이 중요하지.
그냥 제 기준
이 업체에서 이 제품이 잘 나왔다싶으면
안내드리는거라 따로 원하시는 곳이 있으시다면
안내 가능하거든요.
어차피 아주 대단한 샵의 제품이라도
본인 마음에 안들면 말짱 꽝인거에요.
보는 눈을 기르라 말씀 드리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