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팅된 시계, 티나진 않을까? 2023.09.07 00:22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남들이 보았을 때
이게 다이아 인지 큐빅인지는 절대 구분 하지 못합니다.
설령 하루종일 뚫어지게 살펴본다고 하더라도요 !
다이아를 시계에 셋팅을 하면 블링블링 너무 예쁘죠
로렉스에 대표적인 데젓 10P 가 있죠, 이건 다이아든 큐빅지르코니아(큐빅)든 작은 시계 다이얼에 올리 면 다 반짝반짝 예뻐요.
롤렉스는 싱글컷팅 다이아를 사용하는데, 이는
우리가 흔히 결혼 예물로 다이아몬드 컷팅과는
컷팅된 면의 갯수가 적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공장에서 생산하는 세팅된 시계들의 경우
큐빅이지만 다이아와 비교해서 육안으로 품질이 더 떨어지고
그렇게 확인히 구분되고 그렇지는 않아요.
사이즈가 워낙 작기도 하지만 결혼 예물에
흔히 사용되는 5부 사이즈의 다이아라도
큐빅과 다이아는 육 안으로 구분이 잘 되지 않아
주로 광학검사나 루페를 가지고 전문 가가 구분해야 됩니다.
(전문가 또한 육안으로는 절대 판별 불가능)
순정 다이아가 아니라서 티나지 않을까 걱정 많이 하시는데,
애초에 큐빅이 불량이 아닌 이상 육안으로 구분 못한다고
확신해서 말씀드릴 수 있어요 !
예전에 부산 벡스코에서 결혼박람회 개최했을 당시
100개의 보석중에서 리얼 다이아를 찾는 예비부부에게
찾은 다이아를 선물 로 주는 이벤트가 있었어요.
다이아 5부 사이즈 큐빅 99개, 진 짜 천연다이아 딱1개 였구요.
그리고 A4용지 한개와 모나미볼 펜 하나 두고
찾으라고 했으나 수많은 예비 신혼부부가
도전했지만 찾는 사람 한 팀도 없었답니다 .
5부사이즈는 데젓10P 다이얼, 혹은 베젤에 세팅되는
다이아보다 훨씬 큰 사이즈 인데도요 !
이정도의 이야기라면 제 말이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음을 이해하시겠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걱정하지 마시고
당당하게 착용하셔도 되구요, 다만 육안으로는
판별이 불가 하지만 단단함(경도) 에서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마모에 주의해주셔야 한다는 점은
참고 해주시길 바랍니다 .
저는 정말 잘나온 제품의 경우, 가방이든 시계든
사람에서 티가 나지 갖춰진 사람은
그게 누구던 정품으로 본다고 생각하기에
세팅된 제품이던, 가격대가 비싸던 아주 잘 사용하는 편이랍니다.
이런 것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시고 마음을 편히 가지신다면
저랑 함께 좋은 물건 많이 겟 하실 수 있어요 : )
저의 주저리가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네요